한국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받는 혜택: 포상금과 연금


파리올림픽이 시작되기 전에 대한민국 선수단은 5개 정도의 메달을 예상하고 참여했는데요. 우리 선수들이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벌써 10개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선수들이 받는 포상금과 연금을 궁금해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받는 혜택과, 포상금, 그리고 연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받는 혜택: 포상금과 연금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올림픽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국가로부터 다양한 혜택과 포상금을 받습니다. 이러한 포상금은 선수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며, 선수들의 미래 경력과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다음과 같은 포상금과 연금을 지급합니다. 


금메달 : 6천3백만원, 은메달 : 3천 5백만원, 동메달 : 2천 5백만원 






올림픽 메달리스트 연금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받는 혜택은 크게 포상금과 연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연금 지급 기준 


연금은 메달의 종류와 획득한 메달 수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집니다. 또한, 연금은 선수들이 매달 받는 형태로 지급되거나 일시불로 한꺼번에 수령이 가능합니다. 
 


금메달 연금: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매달 100만원의 연금을 평생동안 받거나 일시불로 6720만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은메달 연금: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매달 75만원의 연금을 10년동안 받거나 일시불로 5600만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동메달 연금: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매달 52만5천원의 연금을 10년동안 받거나 일시불로 3920만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및 세계 대회별 경기력향상연금 평가점수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올림픽 및 세계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메달에 따라 연금평가점수가 쌓이게 됩니다. 





✅ 선수들의 연금 누적점수가 110점이 되면 월 100만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금메달을 아무리 많이 따더라도 연금 상한선이 100만원이기 때문에 100만원 이상의 연금을 초과하여 받을수는 없습니다



연금 평가점수 110점을 초과하는 경우 



✅ 연금 평가점수가 110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추가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포상금은 일시불로 지급됩니다. 


✅ 초과점수 10점당 150만원의 포상금을 받으며 올림픽 금메달의 경우 10점당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평가점수당 월 지급액


염금평가점수당월지급액




✅ 연금은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지만 추가 포상금은 메달 개수에 따라 쌓이는 만큼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 올림픽에서 금은동 메달을 획득하는 경우 남자의 경우 군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시안게임은 금메달을 딴 경우에만 군면제혜택이 있습니다. 


양궁 금메달 3관왕 김우진 선수 포상금과 연금


양궁김우진선수양궁김우진선수



양궁에 출전한 김우진 선수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에서 금메달 3관왕이 되었는데요. 김우진 선수가 받게되는 연금과 포상금은 10억을 훨씬 넘을것으로 보입니다. 



충청도 포상금 


✅ 청주시청에서 3000만원, 충청북도체육회서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포상금 



✅ 도쿄올림픽 당시 금메달 포상금이 6300만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비슷한 금액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단체전의 경우 개인전 포상금의 75%가 지급되는데, 금메달은 4725만원, 은메달은 2625만원, 동메달은 1875만원입니다. 


✅ 김우진선수는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추가 포상금을 받게됩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연금 


김우진 선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는 체육연금도 함께 수령하게 됩니다. 이미 연금 상한 점수인 110점을 넘었기때문에 금메달 3개에 대한 연금을 일시불로 지급받게 됩니다.


이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경우 50%의 가산점을 주고 같은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이상을 딴 경우 연금점수에 20% 가산점이 있습니다.


 ✅ 연금점수 270점 : 이번대회 획득한 금메달 3개 → 약 1억3500만원 


 ✅ 가산점 189점: 이전대회 금메달로 주어진 가산점 50%와 이번대회 금메달 3개로 주어진 가산점 20% → 약 9450만원 


 ✅ 총 연금 수령액: 1억3500만원 + 9450만원 = 2억 2950만원 



현대 자동차그룹 포상금 


 ✅ 도쿄 올림픽 당시 현대자동차그룹은 금메달을 딴 선수는 개인전은 3억원, 단체전의 경우 2억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 김우진 선수는 그때에 비추어 보면 총 7억원의 포상금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김우진 선수가 받게 될 포상금과 연금은 총 11억 3700만원이다. 


한국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받는 혜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그들의 앞날에 밝은 미래가 함께 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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