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민생회복소비쿠폰(재난지원금) 사용처: 사용가능 매장과 사용 불가 매장

⭕ 사용 가능: 대형마트 내부 소상공인 점포 (예: 약국, 꽃집, 미용실)

이처럼 대형 유통사 안에 입점한 소상공인이 직접 운영하는 매장은 사용 가능합니다.

편의점 사용 조건

프랜차이즈 편의점은 직영점 불가, 가맹점 가능으로 구분됩니다.

❌ 직영점: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지점

⭕ 가맹점: 연매출 30억 원 이하인 곳만 가능

어떻게 구별하냐고요? 가맹점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스티커가 부착됩니다. 해당 표시를 보고 판단하세요.

키오스크·테이블 주문은?

키오스크나 테이블 오더 시스템은 카드 결제가 별도의 PG사(결제 대행사)를 통해 진행되어 소상공인 매출로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는 반드시 매장 내 카드 단말기(포스기)로 결제하세요. 점주에게 직접 결제 요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배달앱은 사용할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 배달앱 사용은 불가합니다. 단, 예외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 사용이 가능합니다:

✔️ 배달기사가 직접 방문

✔️ 소상공인 점포 단말기로 대면 결제 진행

즉, 앱 결제는 불가하지만 배달원이 들고 오는 단말기로 현장에서 결제할 경우만 가능하니 이 점 꼭 기억하세요.

택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모두 차고지(등록지역)가 쿠폰 발급 지역과 동일하면 사용 가능합니다.

단, 법인택시는 해당 사업자의 연매출이 30억 원 이하일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승차 전 기사님께 꼭 확인하세요.

⭕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택시 가능

❌ 연매출 초과 법인택시 불가

교통카드 사용 가능 여부

선불/후불 교통카드 모두 사용 불가입니다. 카드에 쿠폰이 연동돼 있어도 교통카드로 결제할 경우 해당 금액은 차감되지 않습니다.

교통요금은 시스템상 자동이체로 처리되기 때문에 소상공인 매출로 집계되지 않습니다.

차상위 계층 대상자 조건

차상위 계층과 기초생활 수급자는 1인당  40만~50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됩니다.

구분	지급 금액	자격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0만 원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중 1개 이상 수급자
차상위계층	1인당 40만 원	자활근로자, 장애수당자,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등
한부모 가족	1인당 40만 원	법정 지원대상자

📌 비수도권은 3만원, 농어촌 인구소멸지역은 5만원 추가됩니다. 

자주묻는 질문 Q&A

Q1.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형마트에서 절대 못 쓰나요?

A.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등)는 불가하지만, 입점 소상공인 점포에서는 사용 가능합니다.

Q2.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곳은 어디인가요?

A. 직영점은 불가, 연매출 30억 이하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 가능’ 스티커로 식별할 수 있습니다.

Q3. 테이블 오더로 결제하면 왜 안 되나요?

A. 결제가 PG사 본사 매출로 잡혀 소상공인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매장 내 카드단말기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Q4. 택시에서는 사용할 수 있나요?

A. 지역이 일치하고 연매출 기준을 충족하는 개인/법인택시는 사용 가능합니다. 기사에게 미리 확인하세요.

Q5. 교통카드나 배달앱으로는 절대 사용이 안 되나요?

A. 교통카드는 선불/후불 모두 불가. 배달앱도 불가하지만 대면 단말기 결제 시 예외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정리하며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그렇기에 사용처가 제한되며, 시스템상 자동 결제되는 키오스크나 교통카드 등은 차감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꼭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편의점, 택시, 배달앱의 경우 조건이 세분화돼 있으니 숙지하시고 실수 없이 알뜰하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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